지난해 상장사들의 채무 상환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4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상장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이 2006년 5.37배에서 지난해 5.69배로 다소 높아졌습니다.
이자 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즉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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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즉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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