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귀경객·나들이객으로 고속도로 정체 극심
추석 다음 날인 오늘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꽉 막혔습니다. 서울 방향은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압박에 결국 한미 FTA 개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나선 전방위적인 압박에 우리 정부가 결국 물러섰습니다. 한미는
5년 만에 FTA를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북핵 서울 폭발시 78만 명 사망"…6·25때보다 두 배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서울 상공에 북한 핵무기가 터지면 사망자만 7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25 전쟁 사망자 숫자의 두 배가 넘는 숩니다.

▶ 푸틴 "북한 2001년에 이미 원자탄 보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01년 방북 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사정권에 둔 원자탄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정남 암살 혐의 여성 옷에서도 독성 물질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는 여성의 옷에서도 독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여성들은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공무원, '비즈니스 탑승' 악용…1억 원 혈세 낭비
해외 출장 시 비즈니스석 탑승이 제한된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을 악용해 혈세 1억 원을 낭비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관련 기관은 "규정을 활용했다"며 잘못한 게 없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