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검찰, BBK 김경준씨에 징역 15년 구형
입력 2008-04-10 11:55  | 수정 2008-04-10 11:55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경준씨에게 징역 15년 및 벌금 300억원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0일) 오전 김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고, 피해액을 회복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어 법의 준엄함이 필요하다"며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