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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 배수지와 유치한 싸움 “반사”
입력 2017-10-04 22:43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와 김소현이 유치한 싸움을 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와 김소현이 유치한 싸움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와 박소윤(김소현 분)가 한 집에서 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홍주와 정재찬(이종석 분)은 박준모(엄효섭 분)을 실수로 죽일 뻔한 정승원(신재하 분)의 모습을 꿈 꿨다. 이후 두 사람은 이를 막기 위해 먼저 사건 현장으로 향했고, 최악의 상황을 막아냈다.

이어 남홍주는 박준모의 딸 박소윤(김소현 분)과 박준모 아내(장소연 분)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박소윤은 남홍주 가족에게 감사하지만 무뚝뚝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남홍주가 박준모 가정폭력 사건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자 박소윤은 아니 변호삭랑 멍청한 검사가 짜고 친다니까?”라고 화낸다.

남홍주는 내기할래? 그 검사가 수사해서 감옥에 넣는다에 내가”라고 당차게 말을 시작했지만 잇지 못했고, 박소윤은 용쓰시네. 걸기에 쥐뿔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이를 듣던 남홍주는 네 똥 무지막지하게 굵더라”고 말했고, 박소윤은 유치해. 반사”라며 유치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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