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나, 채서진·여회현·서영주·도희와 아쉬운 이별 인증샷
입력 2017-10-04 20:10 
우주소녀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

4일 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란제리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첫 주연부터 너무나도 좋은 작품과 정희라는 좋은 캐릭터와 정말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보나는 첫 촬영부터 마지막 방송 날 마지막 촬영까지 정말 바쁜 스케줄로 너무너무 고생하신 감독님들, 작가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라는 글로 KBS2 ‘란제리 소녀시대 스태프,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또 보나는 정희로 지낸 한달 반이란 시간동안 너무나도 예뻐해주셔서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너무 밝고 사랑스러운 정희 덕에 저도 좋은 에너지 많이 받을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아요.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이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작품으로, 그리고 우주소녀의 보나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나는 채서진, 서영주, 여회현, 도희 등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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