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정국이 끝남에 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이 대대적인 아파트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용인 청라 등 수도권 인기지역을 포함해 2분기에만 전국적으로 8만가구가 쏟아집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선이 끝나면서 주택시장에는 분양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줄잡아 7만 6천여 가구.
인터뷰 : 나인성 / 부동산써브 연구원
-"서울 성수, 김포·용인, 인천 청라 등 수도권 인기지역 물량이 많아 분양 열기는 한 층 더 달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3천600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는 두산중공업이 200가구를, 금호건설은 한남동에서 600가구를 각각 6월에 선보입니다.
다음달 GS건설이 합정동에 내놓을 540가구와 삼성건설이 종암동에 선보이는 331가구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용인, 화성 동탄, 김포 한강신도시 등에서 2만 3천가구가 나옵니다.
용인 성복동에서는 현대건설이 2천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를, GS건설은 2곳에서 1천700여가구를 분양합니다.
화성 동탄에서는 5월에 롯데(36가구)와 동양건설(32가구) 타운하우스를 동시분양할 예정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물량도 속속 나옵니다.
올해 첫 공급이 이뤄지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우남건설이 1천200가구를,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호반건설과 원건설이 각각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선보입니다.
2분기 지방에서는 4만2천가구가 공급되는데, 특히 대전과 여수에서 각각 2천가구가 넘는 단지가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한강신도시, 용인 청라 등 수도권 인기지역을 포함해 2분기에만 전국적으로 8만가구가 쏟아집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선이 끝나면서 주택시장에는 분양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줄잡아 7만 6천여 가구.
인터뷰 : 나인성 / 부동산써브 연구원
-"서울 성수, 김포·용인, 인천 청라 등 수도권 인기지역 물량이 많아 분양 열기는 한 층 더 달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3천600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는 두산중공업이 200가구를, 금호건설은 한남동에서 600가구를 각각 6월에 선보입니다.
다음달 GS건설이 합정동에 내놓을 540가구와 삼성건설이 종암동에 선보이는 331가구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용인, 화성 동탄, 김포 한강신도시 등에서 2만 3천가구가 나옵니다.
용인 성복동에서는 현대건설이 2천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를, GS건설은 2곳에서 1천700여가구를 분양합니다.
화성 동탄에서는 5월에 롯데(36가구)와 동양건설(32가구) 타운하우스를 동시분양할 예정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물량도 속속 나옵니다.
올해 첫 공급이 이뤄지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우남건설이 1천200가구를,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호반건설과 원건설이 각각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선보입니다.
2분기 지방에서는 4만2천가구가 공급되는데, 특히 대전과 여수에서 각각 2천가구가 넘는 단지가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