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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최성국과 통하자 투정 “황당 그 자체”
입력 2017-10-03 23:55 
‘불타는 청춘’ 강수지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최성국의 텔레파시가 통했다.

3일 오후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비밀스럽게 마니또하게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거리 곳곳을 돌며 마니또 선물을 골랐다. 그는 사탕 가게에 들러 캔에 든 사탕을 구매했다.

이어 최성국이 등장했고, 조금 전 강수지가 사탕을 샀던 가게에 들어갔다.


이를 제작진에게 들은 강수지는 설마. 나도 이걸 샀는데”라며 물론 이게 ‘무슨 인연인가 스토리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너무 황당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의 느낌대로 최성국은 수지 누나가 사탕, 사탕 노래를 불렀는데 이건 수지 누나의 사탕이다”라며 사탕을 구매했고, 밖에서 만난 강수지에게 사탕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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