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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영주시장님이 커피 한 잔 하자고 연락"
입력 2017-10-03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고향의 자랑거리가 됐음을 언급했다.
볼빨간사춘기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최근 시장님한테서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주 출신 듀오인 이들은 이어 "커피 한 잔 하자고 하시더라"고 말해 컬투를 놀라게 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성공에 두 사람이 다녔던 학원 건물 현수막에도 이름이 걸려있다고. 하지만 이들은 "사실 지난 앨범이 너무 잘 되서 부담됐다. 다행히 이번에도 전만큼 좋아해주셔서 더 열심히 음악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볼빨간사춘기의 타이틀곡 '썸 탈꺼야'는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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