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강용 석탄가 3배 폭등...철강가격 인상 불가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탄광회사들이 석탄 가격 폭등으로 횡재수를 맞았다고 현지 일간 밴쿠버선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탄광회사들이 호주의 BHP 빌리튼 사와 유럽, 일본 구매처 간 협상 타결로 제강용 석탄 가격이 하루 아침에 3배로 치솟아 돈방석에 앉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제강용 석탄가격이 사실상 3배로 인상된 이상 국제 철강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