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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고원희, 남녀 신인상 수상 “영광이고 감사”(2017 KDA)
입력 2017-10-02 19:20  | 수정 2017-10-02 2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017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육성재 고원희가 남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육성재와 고원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육성재(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엘(군주-가면의 주인), 진영(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구르미 그린 달빛), 남주혁(역도요정 김복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인상의 주인공은 육성재였다.
육성재는 좋은 작품을 하게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육성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 여자 부문 후보에는 서주현(도둑놈 도둑님), 김세정(학교2017), 고원희(최강 배달꾼), 박은빈(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세영(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경합 끝에 주인공이 된 고원희는 데뷔한지 8년이 됐다. 지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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