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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열애 고백 "4살 연상과 4년째, 의지할 수 있는 분"
입력 2017-10-01 15:29 
'비디오스타' 김연자.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엔카의 여왕' 김연자(58)가 4살 연상 남성과 4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가수 김연자는 1일 스포츠경향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 분도 이 노래('아모르파티')를 발표하면서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나보다 네 살 많고 만난 지는 4년 정도 됐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제가 많이 의지할 수 있는 분이라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발표한 ‘아침의 나라에서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후 30년 가까이 활발한 현지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갑작스런 이혼소식과 함께 귀국했다. 2013년 7월 '아모르파티'를 발매한 김연자는 지난 5월 MBC ‘무한도전 예능연구소 편에 출연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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