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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이미자, 27년 서초구 지역주민으로 `동백아가씨` 열창
입력 2017-10-01 15:06 
'전국노래자랑' 이미자. 사진|KBS1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이미지가 '전국노래자랑'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서초구편에는 김연자, 진성, 우연이, 홍진영, 박구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심사를 보던 이미자는 58년 째 무대에 서는데, 서초구에 온 지도 27년이 됐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이미자는 대표적 히트곡 ‘동백아가씨를 불렀다. ‘전국노래자랑에 이미자가 출연해 노래를 부른 것은 처음으로, 27년간 서초구에 살아온 지역 주민 자격으로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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