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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이대휘 귀 출혈 부상…"파상풍 주사 맞고 휴식"
입력 2017-10-01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워너원 이대휘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2017 피버 페스티벌' 도중 이대휘가 마이크 대에 귀 뒷부분이 긁혀 출혈 부상을 입게 된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행사 종료 후 병원으로 긴급 이동하여 진료를 추가로 받았다.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추가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이대휘는 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예정된 워너원 팬사인회에 예정대로 참여할 전망이다.

아래는 YM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대휘 군 부상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9월 30일 진행된 2017 FEVER FESTIVAL 에서 이대휘 군은 마이크를 고정하고 무대에 올라갔으나 퍼포먼스로 인해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져 마이크 대에 귀 윗부분이 긁혀 출혈과 상처가 나게 되었습니다.
무대 종료 직후 공연장 내 상주 중인 전문 의료진에게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행사 종료 후 병원으로 긴급 이동하여 진료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추가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대휘 군의 부상에 대해 걱정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Wanna One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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