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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양정아, 최후 심판 임박
입력 2017-09-30 1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의 최후 심판이 임박했다.
30일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서슴없이 악행을 저질렀던 이계화(양정아 분)의 최후 몰락 과정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계화의 범죄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왔던 들레(장서희)와 함께 대인(안내상), 상미(황영희), 필순(변정수) 3인방의 복수가 다가온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할머니 사군자(김수미) 생신제를 맞아 구필순이 사군자에게 이계화가 행한 것처럼 똑같이 환자로 둔갑시켜 구급차에 태우는 장면을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계화는 머리가 헝클어진 채 혼이 쏙 빠져 있고, 영문도 모른채 간호복을 입은 남성들에게 끌려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30일 예고에서는 계화가 도우미들에게 붙잡혀 먹기 싫은 한약을 억지로 먹는 장면도 담겨있어 계화가 사군자에게 행한 모든 일을 똑같이 되돌려받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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