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보그맘 박한별이 양동근을 대신해 흑기녀가 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최고봉(양동근 분)은 소주를 마시다가 술에 취해 주정을 부렸다. 이에 보그맘(박한별)은 "하나도 안취했다"며 더 마시겠다는 양동근을 대신해 술병을 비우는 흑기녀를 자처했다.
소주 4잔 반에 만취한 양동근을 대신해 남은 술을 박한별이 병째로 마시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의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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