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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종석, 꼼꼼+디테일 끝판왕…‘자두 물기는 닦아줘야 제 맛’
입력 2017-09-29 21:58 
‘삼시세끼’ 이종석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보조 셰프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tvN ‘삼시세끼에서는 도시락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고소한 참기름으로 맛을 낸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도시락에 정성스럽게 담았다.

윤균상 옆에 서 있던 이종석은 간을 보거나, 보조 셰프 역할을 자처했다.


윤 셰프의 치즈 좀 줄래?"란 부탁에 이종석은 "몇 개 주면 돼?"라고 물으며 디테일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윤 셰프가 자두를 씻으면 그 자두를 받아서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으며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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