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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라 포텐자 무대, 실험적이지만 ‘팬텀싱어2’에 필요한 선곡”
입력 2017-09-29 21:32 
‘팬텀싱어2’ 윤종신이 라 포텐자 팀의 무대를 칭찬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팬텀싱어2 윤종신이 라 포텐자 팀의 무대를 칭찬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4중창을 향한 마지막 관문 본선 라운드 트리오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조휘, 권성준, 김주택이 라 포텐자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굉장히 이견이 많은 심사평이 나올 것 같다. 저는 긍정적인 쪽이다. ‘팬텀싱어 선곡 중 실험적이었고, 실험에 택한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조금이라도 틀렸으면 듣기 싫은 노래가 됐을 테데 각자 역할에 맡게 잘 소화해냈다. 이런 선곡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김문정 감독은 윤종신과 다른 의견을 냈다. 김문정 감독은 시도도 좋았지만 김주택을 본인들이 원해서 영입한 멤버라면 장점을 찾아서 할 수 있는 다른 무대가 있지 않을까? 세 분의 매력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구성에 있어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윤상도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인데 강한 것만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강함이 조금 선을 지나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라 포텐자 팀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라 포텐자 무대의 최고점은 95점, 최하점은 90점을 받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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