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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아이돌 뮤지컬 진출? "처음엔 밥그릇 빼앗기는 느낌"
입력 2017-09-29 16:26 
정선아.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최파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정선아가 밝힌 아이돌 뮤지컬 진출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정선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킹키부츠' 배우들과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선아는 솔직히 아이돌이 뮤지컬로 진출하는게 굉장히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선아가 밥그릇을 빼앗긴다는 느낌 때문”이라고 하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MC 아이돌 규현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정선아는 몇몇 친구들을 겪어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며 정말 열심히 하더라. 이제는 괜찮다”고 말해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한편, 정선아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한지상과 출연했다. 이날 정선아는 몸매 비결로 꾸준한 운동과 소고기 위주의 식단을 꼽았다. 또한 한지성과 뮤지컬 '나폴레옹'의 듀엣곡을 불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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