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세르히오 아구에로(29·맨체스터 시티)가 교통사고로 전치 2개월의 부상을 입었다.
유럽 및 남미 주요 언론은 29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콜롬비아 출신 가수 말루마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공항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가 났다. 아구에로가 탑승한 택시가 택시운전사의 실수로 전주를 들이박았다”라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이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됐다. 최소 2개월간 재활이 불가피하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악재다. 아구에로는 2017-18시즌 6골을 터뜨려 알바로 모라타(첼시),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그나마 아구에로는 안전벤트를 착용해 더 큰 부상을 피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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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는 이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됐다. 최소 2개월간 재활이 불가피하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악재다. 아구에로는 2017-18시즌 6골을 터뜨려 알바로 모라타(첼시),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그나마 아구에로는 안전벤트를 착용해 더 큰 부상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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