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2016-17시즌 역대 최고 수익을 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5월 31일 기준으로 세전 이익 4억2280만파운드(약 6498억원)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이 4억파운트 이상의 경상 이익을 낸 적은 사상 최초다.
프리미어리그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권료가 5800만파운드였다.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10%가 증가했으나 이적료 및 선수 급여도 함께 늘었다. 이 금액은 1억9940만파운드로 전체 수익의 47.2%에 해당된다.
아스널이 1년 뒤에도 역대 최고 수익을 낼 지는 미지수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머무르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아스널은 2017-18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권 내 진입이 주요 목표가 됐다. 이반 가지디스 구단주는 지난 3시즌 동안 이적시장에서 2억300만파운드를 썼다. 우승을 다투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5월 31일 기준으로 세전 이익 4억2280만파운드(약 6498억원)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이 4억파운트 이상의 경상 이익을 낸 적은 사상 최초다.
프리미어리그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권료가 5800만파운드였다.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10%가 증가했으나 이적료 및 선수 급여도 함께 늘었다. 이 금액은 1억9940만파운드로 전체 수익의 47.2%에 해당된다.
아스널이 1년 뒤에도 역대 최고 수익을 낼 지는 미지수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머무르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아스널은 2017-18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권 내 진입이 주요 목표가 됐다. 이반 가지디스 구단주는 지난 3시즌 동안 이적시장에서 2억300만파운드를 썼다. 우승을 다투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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