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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컴백` 이파니 "6년간 몸고생, 돈고생 많이 했다"
입력 2017-09-29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6년 만의 가수 컴백을 맞아 힘겨웠던 근황을 전했다.
이파니는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새 싱글 '리얼공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내장지방 털어(내지털)' 무대를 선보인 이파니는 "제가 6년 전에 결혼했고, 아이가 6살이 됐다. 그 사이 몸고생, 돈고생을 많이 했다"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제가 살을 빼기 위해 많은 방법을 연구했는데, 해외에서 이미 트램펄린 운동이 유행하고 있더라. 그래서 제가 이번에 싹 가져와서 많은 분들과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주목받은 이파니는 2008년 '플레이보이'를 시작으로 2009년 '오빠', 2011년 '러블리데이'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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