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티스트리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에 나선다.
아티스트리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을 맡는다고 29일 밝혔다. 아티스트리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것은 올해가 6년째. 아티스트리는 영화제의 주요 파트너인 다이아몬드 스폰서십 자격으로 후원에 나선다.
아티스트리와 부산국제영화제는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제와 마케팅에서 꾸준히 '윈윈'의 성과를 내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아티스트리의 브랜드 철학은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회사는 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장으로 영화제를 택한 것.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는 세상의 모든 여자를 응원한다는 마케팅 전략에 따라 매년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일대에서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색적인 콘셉트의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아티스트리는 올해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 아티스트리 브랜드를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영화제 개막 기간 동안에는 아티스트리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아티스트리 인텐시브 스킨케어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 체험 버스'를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아티스트리는 6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 주는 소중한 파트너로 한국 영화산업과 부산국제영화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묵묵히 지원해줘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
김장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6년 연속 함께해 영광"이라며 "전 세계 여성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아티스트리는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과 더불어 여성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 ,뷰티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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