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지역 내 공급이 부족했던 소형 물량이 분양에 나선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용인 죽전 위드어반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84-1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09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3~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하1~2층)로 들어선다.
죽전 위드어반은 선시공 오피스텔로 현재 지상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원룸(74실), 투룸(35실) 위주로 구성된다. 원룸형은 풀옵션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투룸형의 경우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도어를 도입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부대시설로 단지 내 1, 3, 7, 10, 옥상 등 총 6곳에 휴게정원 및 데크를 조성했다.
사업지는 도보 10분이면 죽전역에 닿는 역세권에 해당한다. 시내외를 관통하는 버스노선이 지나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국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단지 반경 500m 안에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죽전 아울렛거리,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 등의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지초, 대지중, 죽전고, 보정고 등 도보권 초중고교가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도 가깝다. 대형 학원가도 활성화돼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지구의 평균 연령은 38.1세로 용인시 전체 평균 연령 38.4세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죽전 위드어반이 들어선 수지구 죽전동의 경우 용인시 내에서도 경제활동층인 30~40대 인구가 약 34만7천명으로 가장 많다.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 위드어반의 경우 용인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불리는 시내 중심가인 데다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예상된다”며 특히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강남 및 분당권, 죽전 디지털밸리 직장인 수요를 비롯해 인근 단국대 죽전 캠퍼스 학생 수요 등으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