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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자리 워너원이 채운다…SBS `마스터키` 10월14일 방송
입력 2017-09-29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추블리네가 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14일 오후 6시 10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
'마스터키'는 SBS의 간판 예능 '런닝맨'을 6년 넘게 이끌었던 임형택 PD가 새롭게 내놓은 프로그램.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EXO 백현,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 등 대세 연예인들까지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스터키'가 토요일 저녁 새로운 예능 강자가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스터키'는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게임'에 참여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버라이어티 쇼다. 상금 상자를 열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모습과 흥미진진한 게임이 결합된 콘셉트로 화제가 됐다. 특히 왓처(Watcher)가 되는 시청자의 참여로 프로그램이 완성되며, 이들의 선택으로 스타 플레이어의 운명도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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