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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유정 결혼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 주며 예쁘게 살게요"
입력 2017-09-29 10:18  | 수정 2017-09-30 11:05
배우 서유정 결혼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 주며 예쁘게 살게요"


배우 서유정이 29일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랑은 3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7월21일 서유정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유정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다"며 직접 결혼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저는 지금 항상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996년 데뷔한 서유정은 '그대 그리고 나' '성녀와 미녀' '뉴하트'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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