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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주요 교통시설서 추석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9-29 10:14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알리고자 9월 29일과 10월 1일 주요 교통시설에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 인천공항에서 이벤트를 갖는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서울역에서 직접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포토타임, 응원나무 조성 이벤트, 제기차기, 조각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여 시민에게는 인형, 명찰, 스티커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나도 평창 홍보대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창올림픽 응원을 인증하는 사진 및 영상을 10월 10일까지 SNS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입장권을 선물한다.
한편, 도 장관은 평창올림픽 관련 불안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IOC 및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평화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1월 13일 유엔총회에서 발표할 ‘평창올림픽 휴전결의안 준비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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