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제약, 부산 어린이 400명에 치과의사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17-09-29 09:54 
부산 지역 어린이들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 안에 있는 가그린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돼 보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지난 28일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지역 어린이 400여명을 초청해 직업체험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부산 안에 있는 동아제약 가그린치과에서 직접 치과의사가 돼 충치와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체험을 했다. 또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한 구강관리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소방관,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키자니아 서울·부산에서 각각 연 2회씩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키자니아 서울에서도 직업체험행사를 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꿔오던 직업을 체험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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