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가 예정대로 오는 10월 4일 오릭스전에 등판한다. 오프시즌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오타니의 NPB리그 마지막 등판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9일 오타니의 허벅지 상태가 괜찮다. 10월 4일 오릭스전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27일 오릭스전에서 유격수 땅볼을 친 후 왼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교체돼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렸다. 오타니의 허벅지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
그러나 오타니는 28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불펜 피칭(30구)도 했다. 이를 지켜본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괜찮다”라며 계획대로 10월 4일 경기에 오타니를 등판시키겠다고 했다.
오타니는 현재 팀의 4번타자로 뛰고 있다. 10월 4일 경기에도 타순 조정은 없을 전망이다. 오타니가 4번 투수로 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0월 4일은 오타니가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시즌 마지막 경기다.
닛폰햄은 28일 현재 55승 81패로 퍼시픽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3위 라쿠텐(72승 2무 58패)과는 20경기차로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스포츠호치는 29일 오타니의 허벅지 상태가 괜찮다. 10월 4일 오릭스전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27일 오릭스전에서 유격수 땅볼을 친 후 왼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교체돼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렸다. 오타니의 허벅지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
그러나 오타니는 28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불펜 피칭(30구)도 했다. 이를 지켜본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괜찮다”라며 계획대로 10월 4일 경기에 오타니를 등판시키겠다고 했다.
오타니는 현재 팀의 4번타자로 뛰고 있다. 10월 4일 경기에도 타순 조정은 없을 전망이다. 오타니가 4번 투수로 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0월 4일은 오타니가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시즌 마지막 경기다.
닛폰햄은 28일 현재 55승 81패로 퍼시픽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3위 라쿠텐(72승 2무 58패)과는 20경기차로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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