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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임자를 소개합니다" 서유정, `훈남` 회사원 남편 공개
입력 2017-09-29 09:30 
서유정과 예비신랑. 사진| 서유정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서유정(39)이 오늘(29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 훈남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임자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달달함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서유정의 미모와 예비 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극강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7월 서유정은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유정의 예비 신랑은 3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했다. 이후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속으로, 어여쁜 당신, 뉴하트, 로열패밀리,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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