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입력 2017-09-29 08:08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은 여주시와 함께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여주 퍼블릭 마켓'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를 축하하고 고객들에게 여주 햅쌀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다.
'상생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 농가 후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여주시의 18개 업체(농가)가 참여해 여주햅쌀, 고구마, 땅콩, 과일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계사이먼은 지역농가 후원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여주 햅쌀을 구매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추석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여주 햅쌀 1kg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신세계사이먼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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