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분기 불공정거래사건 급증
입력 2008-04-09 13:50  | 수정 2008-04-09 13:50
증시가 부진했던 올해 1.4분기 중 주가조작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불공정거래가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4분기 중에 불공정거래로 접수된 사건은 총 62건으로 지난해보다 14건 늘었습니다.
금감원이 처리한 불공정거래 사건도 49건으로 지난해보다 16건 증가했습니다.
또, 주가조작 전력자의 재범률도 높아져 1.4분기 중 검찰에 이첩된 주가조작 혐의자 중 7명이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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