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분기 증시, 불공정 거래 급증
입력 2008-04-09 12:45  | 수정 2008-04-09 12:45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던 올해 1분기 에 주가조작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불공정거래 사건이 급증했으며 주가조작 전력자의 재범률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1분기 중 금감원이 조사해 처리한 불공정거래 사건은 총 49건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16건보다 48.5%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미공개정보 이용' 건수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가 조작 12건, '대량·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건은 9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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