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덜 깬 상태서 운전하려던 현장체험학습 버스 기사 적발
입력 2017-09-28 16:00  | 수정 2017-10-05 16:05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운전하려 한 관광버스 기사 A(50) 씨를 적발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포항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학생들을 태우려다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A 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3%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측이 버스 기사 음주측정을 요청해 현장에 가서 음주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