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컨테이너 폭행 영상 '충격'…"사람을 나무토막 마냥"
컨테이너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동료로 보이는 다른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전기사의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올린 사용자는 "장소는 경기도 의왕시 컨테이너 기지"라며 "컨테이너 야드 진입 시 새치기를 했다고 한 기사가 다른 기사를 폭행하는데 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바닥에 눕히고 상체에 올라앉아 얼굴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깔린 남성은 반항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맞았습니다.
가해자가 얼굴을 가격하니 반사적으로 다리만 들썩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제3의 남성도 말리지 않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피해자는 몸이 축 늘어져 더 이상 반항을 못했습니다.
해당 지역 경찰은 이날 매체에 "쌍방폭행인데다 두 사람 모두 처벌 의사가 없음을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짐에 따라 경찰은 대면 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처벌 의사를 재차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컨테이너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동료로 보이는 다른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전기사의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올린 사용자는 "장소는 경기도 의왕시 컨테이너 기지"라며 "컨테이너 야드 진입 시 새치기를 했다고 한 기사가 다른 기사를 폭행하는데 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바닥에 눕히고 상체에 올라앉아 얼굴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깔린 남성은 반항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맞았습니다.
가해자가 얼굴을 가격하니 반사적으로 다리만 들썩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제3의 남성도 말리지 않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피해자는 몸이 축 늘어져 더 이상 반항을 못했습니다.
해당 지역 경찰은 이날 매체에 "쌍방폭행인데다 두 사람 모두 처벌 의사가 없음을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짐에 따라 경찰은 대면 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처벌 의사를 재차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