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한국 시단의 거목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됐던 고은(85) 시인이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kt는 고은 시인의 헌정 시구인 "허공이 소리친다 온몸으로 가자"를 새긴 기념구를 출시했다.
0.5경기차로 선두 KIA를 바짝 뒤쫓고 있는 두산은 kt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이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는 kt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는 고은 시인의 헌정 시구인 "허공이 소리친다 온몸으로 가자"를 새긴 기념구를 출시했다.
0.5경기차로 선두 KIA를 바짝 뒤쫓고 있는 두산은 kt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이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는 kt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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