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공간정보 융·복합 측량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7-09-27 16:00 

서울시는 최신 측량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성(GNSS) 및 드론 등 최첨단 측량기술 및 장비 운용능력 배양을 위한 '공간정보 보 융·복합 측량경진대회'를 한강드론공원에서 27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droon)은 초경량 비행장치 중 무인비행장치(사람이 탑승하지 아니하는 것)로 연료를 제외한 자체 중량이 150㎏ 이하인 무인비행기 또는 무인회전익비행장치를 말한다.
3회째인 이 경진대회는 2009년 제1회, 2010년 제2회 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시행되지 않다가 지적(地籍)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다시 실시하게 됐다.
서울시 자치구 소속공무원(2인 1개팀, 25개팀)이 참여하는 일반경쟁부문과 경기도, 강원도, 국토정보공사 등 총 6팀이 참가하는 특별참가 부문으로 구분 실시되며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 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공간정보산업진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지적·토지·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간 연결을 통한 청년일자리 진입 촉진의 장을 위해 일자리 취업설명회도 함께 실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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