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민 후보 측의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전남 해남경찰서는 민 후보 측으로부터 4.9 총선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민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기 전인 1월부터 지난달 사이, 민 후보 측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3천만원 가량의 금품 가운데 일부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구속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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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후보 측의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전남 해남경찰서는 민 후보 측으로부터 4.9 총선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민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기 전인 1월부터 지난달 사이, 민 후보 측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3천만원 가량의 금품 가운데 일부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구속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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