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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어려운 이웃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입력 2017-09-27 10:12 
왼쪽부터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박철영, 사장 이병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흥권 [사진제공 = 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 26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탁결제원 및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3인 1조가 되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서로의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마치면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배려계층에게 예탁결제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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