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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 총파업 결의
입력 2008-04-08 17:55  | 수정 2008-04-08 17:55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산업은행 지분 매각 추진과 관련해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7607명 가운데 6503명이 투표에 참가해 6022명 85.2%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당장 파업을 하는 것은 아니며 매각주관사 선정 등 향후 매각 추이에 따라 총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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