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대축제` 다음달 28~29일 열린다
입력 2017-09-26 15:14 
[사진제공 = 나눔국민운동본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다음달 28~29일 양일간 서울시 시청앞 광장 및 무교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복 세상, 나눔 EASY!"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60여 개의 다양한 시민단체(NGO/NPO), 사회복지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하여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는 나눔테마파크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단체별 특성 및 프로그램에 따라 총 4개의 마을로 나눈다. 무교로에서는 다양한 기업 부스 및 푸드트럭이 배치된 별도의 마을이 마련된다.
시니어 및 기타 나눔을 실천하는 NGO 단체로 구성된 '감동마을'과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마을', 해외봉사 및 기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마을', 의료 관련 나눔을 실천하는 '생명마을', 무교로에서 진행되는 나눔 EASY 플리마켓, 나눔푸드트럭, 착한 나눔 실천가게와 나눔을 실천하는 '열정마을'이 그것이다.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는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이 선정됐으며 행사 첫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3일간 3명에게 3가지 선행을 진행하는 MBC 파일럿 예능 2부작 '해피 피라미드 333'에 출연해 S.E.S 유진과 선행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공적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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