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폴리페서' 규제 내규 마련
입력 2008-04-08 16:35  | 수정 2008-04-08 16:35
서울대가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의정 활동 등 정치 행위를 일삼는 소위 '폴리페서'를 규제하는 내용의 내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주요 보직 교수들은 오늘(8일) 긴급 회의를 열고 폴리페서로 인해 생기는 수업과 연구 공백 등 각종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직 교수가 공천을 신청할 경우 반드시 휴직을 하며 공천에 탈락하거나 낙선 한 뒤 복직을 할 경우 엄격한 심사를 하는 등 방안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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