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지이 미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편 MC...신아영 대타
입력 2017-09-25 17:02 
후지이 미나.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29)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신아영 빈자리를 메운다.
25일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가 오늘(25일) 녹화를 마쳤다"며 "러시아 편 MC로 등장하게 된다. 해외 스케줄상 불참하는 신아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밝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 여행을 시켜주는 포맷의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후지이 미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생후 10개월에 일본 지바현 지바시로 이주해 자랐다. 이후 2006년 영화 '심슨즈'로 영화계에 데뷔한 후지이 미나는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 문학부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후지이 미나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천생연분 리턴즈' '헬로 이방인' 등 예능에도 다수 출연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바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