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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참가` 최연수, 아빠 최현석 셰프 실제 성격? “분노조절장애 의심”
입력 2017-09-25 16:19 
최현석 셰프-딸 최연수. 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방송에서 공개한 아빠 최현석의 성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예선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 중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최연수는 SNS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이 공개되면서 아빠 최현석 셰프를 닮은 늘씬한 키와 우월한 외모로 화제가 되곤 했다.
지난 7월 방송된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최연수를 비롯한 가족들이 아빠 최현석 셰프의 성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집에서 반려견 뚜이와 함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어질리티 훈련장을 찾았다. 훈련장에 가기 전, 최현석 가족은 사전설문지를 작성했다. 주인의 성격을 묻는 항목이 나오자 최현석은 본인에 대해 자신 있게 덕이 많음”, 선한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옆에서 설문지를 적고 있던 아내 박채인 씨와 딸 최연수는 장난스런 말투로 욱 한다”,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봐야 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26회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본선 대회는 오는 12월 15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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