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송혜교-비♥김태희, ‘한류스타 커플’이 선택한 보금자리는 이태원...이유는?
입력 2017-09-25 14:55  | 수정 2017-09-25 15:14
한류스타 송중기-송혜교 부부와, 비-김태희 부부가 신혼집으로 이태원을 선택하면서, 이미 상권으로 뜬 이태원이 다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중기-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발표하면서 신혼집을 어디로 정할 지에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유력후보는 송중기의 이태원 주택입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00억 원대의 단독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이 주택은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건물 면적은 371㎡(110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산을 등진 채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단독 주택으로 결혼을 발표할 무렵,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돼 신혼집으로 더욱 유력해졌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1월 깜짝 결혼한 비와 김태희는 결혼후 비의 청담동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태어나는 2세를 위해 이태원으로 이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희는 10월말에서 11월께 출산 예정입니다.


비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월길에 위치한 50억 원대의 단독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이 주택은 연면적 327㎡(99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입니다.
송중기-송혜교, 비-김태희 커플이 선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은 대형 단독주택과 빌라 등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관에, 아파트와 달리 사생활도 보장 받기 쉽습니다. 이태원동은 특히 강남 등 서울 전역과 가깝고, 남산과 한강도 가까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두 한류스타 커플이 이태원을 선택하면서 이태원 부동산 시장은 또 호재가 더해진 셈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