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올 추석 선물세트로 호주산 육류세트 2종을 단독으로 마련해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가는 각 9만9000원으로, 뛰어난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호주산 육류세트는 우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호주산 램랙 스테이크 냉동세트'다. 또 안심과 채끝 2가지 부위를 정통 웨스턴식으로 커팅한 '호주청정우 티본(T-Bone) 스테이크 냉동세트(750g*2팩+소스1병)'도 마련했다. 레스토랑에서도 고급 메뉴로 손꼽히는 티본을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라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두 상품 모두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성순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최근 새로운 맛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이색 정육 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올 추석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마련한 호주청정육 램랙과 티본 스테이크 냉동 선물세트로 고객 수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