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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임하룡, 아내 향한 무한 애정 "지금도 너무 예뻐"
입력 2017-09-24 09:26 
'사람이 좋다' 임하룡.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개그맨이자 배우 임하룡이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데뷔 36년차를 맞은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하룡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지금도 예쁘지만, 예전에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한 눈에 뿅갔다. 반해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철 없는 행동이지만, 그땐 너무 좋아서 아빠 엄마 있는 집에 데리고 들어갔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임하룡 아내 또한 "그땐 물 떠다 발도 씻겨줬다. 어린 시절 만나 결혼했지만, 사람이 참 괜찮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잘 안 씻어서"라며 "그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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