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해태제과 제품서 이물질 발견
입력 2008-04-08 11:05  | 수정 2008-04-08 11:05
국내 유명 제과회사 제품에서 너트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업체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업체 등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고구마칩'에서 너트 모양의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도 최근 소비자가 이 회사 제품인 땅콩초코과자 '티피'에서 너트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해당업체 관계자들은 이물질이 언제, 어떻게 들어갔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 등은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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