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하휘동♥최수진, 오늘(23일) 백년가약
입력 2017-09-23 09:13 
하휘동♥최수진 사진=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하휘동, 최수진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Mnet ‘댄싱9으로 인연을 맺은 하휘동과 최수진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수진은 최근 진행한 화보촬영 인터뷰에서 하휘동에 대해 오빠는 제가 하는 일을 늘 지지해주고,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면서 만날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혼 후에도 일을 안정적으로 계속 잘 해내고 싶은데 이 사람과 함께라면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휘동 역시 제 춤엔 일반적인 비보잉 댄스에 비해 부드러운 동작이 많다. 그래서 원래 현대 무용을 좋아했고 이 친구를 만나게 됐다”면서 수진이가 무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에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하휘동은 ‘댄싱9 시즌1 MVP 출신 댄서이며, 최수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발레리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