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종석과 윤균상의 브로맨스가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8회에서는 이종석이 네 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가 도착하기 전 윤균상은 에릭과 게스트에 대해 추리하기 시작했다. 에릭은 꿈에 마동석이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윤균상은 꿈에 이종석이 나왔다고 했다. 에릭은 "이종석이 게스트인 것 같다"고 확신했다.
이종석이 게스트라고 확신한 득량도 삼형제는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윤균상은 이서진과 에릭에게 "이종석이 낯을 엄청 가린다. 나 일 있어서 없다고 말하면 엄청 당황할거다"라고 의견을 냈다.
드디어 이종석이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고, 윤균상이 보이지 않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윤균상이 일이 있어서 저녁 늦게 올 것 같다"고 말했고, 이종석은 윤균상의 반려묘에게 "너희 아빠 어디갔냐"고 말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후 숨어있던 윤균상이 등장하자 이종석은 "정말 몰랐다"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이종석과 윤균상은 서로 투닥투닥하며 더운 날씨에도 꼭 붙어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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