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딘딘, 제작진에 서운함 표출 “대세만 간다는 정글…왜 난 처음?”
입력 2017-09-22 22:41 
‘정법’ 딘딘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정법 딘딘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피지(이하 ‘정법)에서는 딘딘이 과다한 의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등장을 알린 딘딘은 현재 프로그램을 5~6개 하고 있다. ‘정법은 처음인데 인기 있는 연예인이라면, 다 거쳐 간 곳이다”라면서 한 번도 못 와봐서 섭섭했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만의 부재에 대해 김병만 족장님 보다는 제가 키가 크다. 하지만 족장님을 대신하기엔 조금...”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자막에는 김병만 족장님 대신하라고 한 적 없는데...”라고 나와 민망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면서 딘딘은 제가 그렇게 겁이 없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정글 탐험에서는 작은 상황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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